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동쪽에 위치한 반건조 오징어 맛집 '목화휴게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화휴게소는 나혼자산다의 장도연 님이 방문하여 더욱 입소문이 퍼진 곳입니다. 가게 야외테이블에서 먹으면 바로 앞에 위치한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보며 노상에서 먹는 맛이 있는 곳입니다.
<목화휴게소 위치>
-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526
- 주차 : 가게 옆 공터
- 영업시간 : 11:30 ~ 18:00까지, 매주 수요일 휴무
- 가격 : 준치(반건조 오징어) 한 마리당 12,000원, 현금 및 계좌이체 시 10,000원, 소스 추가 시 500원
목화휴게소의 반건조 오징어는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주차 자리가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가게 옆 주차장도 넓고 1시 30분쯤 가니 손님이 많이 없어 주차도 여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방문 당시 날씨가 흐렸지만 맑은 날에 간다면 무조건 야외 테이블에 앉아 바다와 성산일출봉, 우도를 보며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춥다면 내부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반건조 오징어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니 주문하고 바다를 구경하며 대기하면 됩니다. 미리 구워져 있는 게 아니라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오징어를 정성스럽게 구워주십니다!! 밖에서 구경하다 보면 오징어 굽는 고소한 냄새가 계속 올라와 기대하게 됩니다.
반건조 오징어는 노릇노릇하고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하게 구워주시고 캔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무알콜 맥주도 파니 참고 바랍니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초장이 들어가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마요네즈와 초장을 동시에 찍어먹는 게 맛있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제주 동쪽에 위치한 반건조 오징어 맛집인 '목화휴게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반건조 오징어뿐만 아니라 다양항 간식거리도 판매 중이니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바다를 보고 싶으시다면 목화휴게소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쫄깃쫄깃한 오징어와 시원한 캔맥주를 마시며 제주 바다를 즐겨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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